[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관내 마을상수도 289개소 대한 분기별(1∼3월)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 질산성질소, 불소, 비소, 우라늄 등 먹는 물 수질기준 15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깨끗한 마을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개 권역으로 나눠 민간 전문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취·배수지 및 정수시설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매년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마을상수도 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해, 군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