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경상남도 주관 2019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평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 2020년 통합방위업무 유공포상 계획에 따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대해 시행되었으며, 3월 12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019년 실시한 통합방위 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의령군수를 의장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역안보를 위한 비상대비 훈련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2019년 을지태극연습 및 충무훈련 실시 중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민·관·군의 실전과 같은 훈련참여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안보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방위업무 유공 표창 선정을 계기로 전·평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의령군을 중심으로 지역안보체계 구축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욱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