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김유근 진주갑 무소속 후보는 2일 오전 진주시청 앞에서 ‘진주사랑 코로나 방역단 출범식’시작으로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오늘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저희 선거운동 사무소에서는 또 하나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선거운동원들도 저와 함께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 운동기간 동안 대대적인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안 조용하던 진주에서 갑자기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사회는 공포와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금부터 2주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고 하필 선거운동 기간과 겹쳐버렸습니다.이런 상황에서 한가하게 피켓이나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한표를 구걸하며 돌아다닐 수는 없다"면서"지금부터 선거운동기간이 겹친 2주간, 잠복기인 가장 중요한 2주간, 우리는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 피켓 대신 방역통을 멥니다.길을 가다 저희 “방역단”을 보시면, 시원한 물 한잔, 그리고 따뜻한 격려 한마디 해주시면, 더 힘이 나서 코로나를 때려잡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국민의 생명’ 그것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국민을 지키는 것,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 그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