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민·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천(천안시)·사(사례관리) 슈퍼비전단’을 재구성하고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적 인구증가로 지역 내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분야별 슈퍼바이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구성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슈퍼비전단은 나사렛대학교 김정진 교수, 남서울대학교 양숙미 교수, 호세대학교 공계순 교수,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 단국대학교 신은경 교수 등 5명이다.
슈퍼비전단은 아동·지역·정신보건·장애인복지·임상심리 등 분야별 사례관리 전문가가 중심이 돼 천·사 슈퍼비전단으로 명칭을 정하고, 민·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천안시는 앞으로 슈퍼바이저로부터 사례관리 추진과정 점검 및 전문 실천기술을 지도받는 등 민·관 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