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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투명 안전 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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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투명 안전 가림막’ 설치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4/06 11:16 수정 2020.04.06 11:24
- 민원인 및 직원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읍 민원실에 투명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읍 민원실에 투명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읍 민원실에 투명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민원창구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로 민원인과 밀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기 때문에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 항시 우려됐다.

이에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방문 민원인과 창구 담당자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가로 60Cm, 세로 50Cm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가림막 사이를 충분히 띄워 민원서류 접수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장명정 읍장은“투명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19를 걱정하는 군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라며 “보이지 않는 벽으로 조금은 생소하고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청사 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방문자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비치 운영과 수시로 청사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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