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4일∼8일까지 5일간 농어촌버스와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감축 운행됐던 농어촌버스가 6일부터 정상운행 되면서 전 차량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택시 180대에 대해서도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속적인 방역과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코로나19 전염 사례가 없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업체와 협조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어촌버스 39대 및 택시 180대는 물론 운수업체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해왔으며, 방역 약품과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