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평택=임새벽 기자] 평택시는 소상공인 긴급대출 업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임시 설치했다.

소상공인들에게 '초저금리 긴급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대출 서류 미비로 인해 대기시간이 지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평택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에 이전 설치해 대출 신청서류 접수 시간과 기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이전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도움이 되며, 항상 시민이 중심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