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의회(의장 박상재)는 7일, 제27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긴급재난소득 지원 조례안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에도 우리 군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고, 집행부 공무원의 노력과 지역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및 군민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날을 위해서 서로 배려하고 응원하며 강도 높은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