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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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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확충 박차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4/07 15:16 수정 2020.04.07 15:18
농업기반시설 확충 장면.Ⓒ서천군청
농업기반시설 확충 장면.Ⓒ서천군청

 

[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해소와 영농기 대비를 위해 총 124억 원을 투입,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용배수로 정비 사업 9억 원 ▲편안한 물길 조성사업 69억 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28억 원 등이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역 내 정비가 시급한 용배수로와 기계화경작로를 검토해 중점 정비·확·포장해 농업용수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편의 개선에 꾸준한 투자로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경영 안정과 품질을 지키는데 힘쓸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서천군청

 

노박래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과 직결되는 시기성이 중요한 사업으로 군은 농민들의 농업에 불편이 없도록 조기 발주해 영농기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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