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코로나 19사태로 선거 분위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효과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아이디어를 총동원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래통합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후보는 릴레이 선거운동, 자전거 투어, 유세차 탑승 이동 유세, 코로나 방역활동 등 현장을 직접 뛰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가 직접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이 제일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이다. 특히, 예비후보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자전거 투어로 밤낮없이 지역을 누비며 강철체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박 후보는, “의정 활동시에도 서울-진주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갈 정도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왔다”며 “늘 초심대로 한분 한분 진심을 담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3선이 되면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역할을 통해 ‘강소특별시’ 진주를 만들겠다”며,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진주大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