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충남 보령·서천)가 7일 서천특화시장 합동선거유세에서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수도권 중심 발전 전략을 펼친 탓에 충남으로 이전한 기업의 수가 1/1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정부는 대한민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 세종시를 만들었고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360여개의 기업이 충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 생태산단을 중심으로 장항산업특구를 지정해 경쟁력 있는 연구기관과 미래 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40대 젊은 군수를 뽑아 서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서천군민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나소열이 있다. 대통령과 도지사가 믿고 선택한 능력 있는 저 나소열을 다시 선택 해 진정으로 중단 없는 서천발전을 이뤄내자”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