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가례면협의회(회장 강갑석)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 식자재 공급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지역 딸기,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농산물 총 150kg을 구매했다.

강갑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운동을 추진하였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우리지역 농산물 사주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제2차‘우리지역 농축산물 사주기’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