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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4/09 11:38 수정 2020.04.09 11:39
9일, 한정우 군수가 대야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9일, 한정우 군수가 대야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군수는 배수펌프장(상남배수장, 상대포배수장)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장마면 대야지구와 창녕읍 한산지구를 점검하면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 군수의 이 같은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활동은 올 여름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 ~ 10월 15일)을 앞두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한편, 창녕군은 현재 재난 예경보시설 92개소를 운영 중이며, 재해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상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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