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병’ 선거구에서 출마자들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천안신문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7일과 8일 진행됐고 8일 발표됐다.
2일 동안 조사한 결과는 이정문 후보가 42.4%, 이창수 후보가 38.6%로 오차범위 3.8%다. 다음으로 김종문 후보가 8.1%, 황환철 후보가 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이정문 후보는 30대에서 57.6%, 이창수 후보는 50대에서 49.0%와 60대에서 49.5%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5%, 미래통합당 38.5%, 정의당 5.1%, 국민의당 2.5%, 민생당 0.9%, 우리공화당 0.6%, 민중당 0.3%, 기타정당 2.6%, 지지정당없음 4.7%, 잘모름 1.2% 등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3.0%, 더불어시민당 23.1%, 정의당 11.6%, 열린민주당 7.3%, 국민의당 4.6%, 민생당 2.5%, 우리공화당 1.8%, 민중당 1.6%, 기타정당 4.9%, 지지정당없음 4.1%, 잘 모름 5.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세종리서치에서 천안신문 의뢰로 7~8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 신뢰는 95%, ±4.4%p 수준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내용 통해 자세한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