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충무공동 진주시 종합경기장 내 체육회 체력단련실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비축용 마스크 개별포장 및 배부작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휴원이 끝나고 개원 후 어린이집 내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 발생 시 긴급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배부한 어린이집 비축용 마스크 2만1,880매를 재원아동 8,635명, 교직원 2,305명에게 각각 1인 2매 지원키로 했다.
이날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연숙) 회원 30여명은 비축용 마스크를 진주 종합경기장 내 버스 전용 주차장에서 수령 한 후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을 이행한 가운데 종합경기장 내 체육회 체력단련실에서 개별포장 및 배부작업을 진행했다.
포장된 마스크는 분과·지역별로 어린이집 각 지역장에게 책임 배부되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각 어린이집에 배부 되어졌다.
조규일 시장은“지난 2월말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 마스크 포장과 배부를 위하여 기꺼이 봉사를 해주시는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진주시도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단결하여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