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제21대 총선을 2일 앞둔 13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단체들과 정책협을 체결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잇따른 지지선언을 받고 중앙당 지원 유세까지 막판 지지세 확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문진석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총연합회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고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국민행복 10대 정책협약’에 동의하고 복지국가 후보로 인증을 받았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천안시 축구 동부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진이 문진석 후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명지를 전달하고 공개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지난 10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천안 신부동에서 문진석 후보를 선거운동 지원유세도 펼쳤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일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면서 “견제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정부 여당과 싸우기만 하는 인물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 발전 위해 가시적 성과를 낼 자신이 있고, 계획도 잘 세웠다”며 “중앙정부의 협조, 충남도의 통 큰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일하는 국회의원 문진석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