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4.19) 연장됨에 따라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우편 및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으로는 재사용이 가능한 면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도 함께 동봉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소외 될 수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배부하여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궁금증 있을시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