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합해서 천만관광객 만들기’라는 타이틀 아래 4월 9일∼4월 24일까지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는 합천관광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고(합천을 주소지로 두는 군민 우대), 개인 SNS 계정의 게시글 3개이상, 팔로워가 100명 이상이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관내 관광지 및 축제와 크고 작은 행사 등의 소식 포스팅과 행사 및 축제 참여와 현장 취재, 현지인만 알고 있는 숨은 관광지와 맛집을 발굴해 소개하는 등 각종 합천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일을 맡게 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들에게 원고의 경우 블로그·유튜브는 1편 당 5만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은 1편 당 4만원의 소정의 원고료가 지원되며, 합천군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입장(신분증 지참)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4월 28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성 있고 참신한 콘텐츠로 관광 홍보의 질을 올릴 기회”라며 “합천 관광홍보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