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문진석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48시간 총력전을 선언했다.
문 후보는 목천읍을 시작으로 천안갑 지역 15개 읍면동을 유세차로 순회하면서 유권자 밀집 지역에서는 거리 인사와 유세를 병행하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오후에는 천안터미널서 진행된 유세에서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남도 통 큰 지원을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문진석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문 후보는 ‘일하는 국회의원법’ 제정 약속을 재확인하며 “천안 경제를 살릴 인물, 정치를 바꿔 국회를 일류로 만들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7시에는 천안터미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신부동, 원성동 일대를 순회한 후, 오후 10시 신부동 선거사무실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