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재가학습을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0명에게 학습교재와 응원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으로 학습지원서비스를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9일에 시행하는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교재와 컵밥, 음료수로 구성된 응원간식을 준비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정우 군수는 “시험 스트레스와 스스로 학습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도움과 정서적 지원으로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