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유곡면 송산리에서 지난 9일~10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의령군 첫 모내기는 유곡면 박해덕, 박판상, 심이섭 농가에서 약 1.75ha에 이르는 면적에 조생종 품종인 조명1호를 파종했다. 조명1호 품종은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하며, 조생종이어서 재배기간을 단축하여 8월 말경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를 위하여 70세 이상 소규모 농업인 모판지원사업, 벼 육묘용 상토, 매트 지원사업,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