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가 개장이 잠정 연기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캠핑랜드, 대봉스카이랜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13일 오후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캠핑랜드와 대봉스카이랜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연기된 대봉산휴양밸리 개장 전 사업 진행 상황과 주변 보완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서춘수 군수는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들에게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함양군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일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여 마지막까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3.93km의 국내 최연장 길이를 자랑하는 대봉모노레일과 2.89km 길이의 짚라인 시설 등의 대봉스카이랜드와 수려한 산세와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휴양림 대봉캠핑랜드로 당초 3월 개장이 예정되어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현재 개장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