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지난 10일 경남도교육청 이정미 장학사와 하동교육지원청 김태성 장학사가 참관하는 가운데 6학년 김경헌 담임교사와 학생 10여명이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점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특히 원격수업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실제 수업과 같이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단편적 콘텐츠 제공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의 생각 표현과 활동의 결과를 제시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수업에서 나타났다.
원격수업을 참관한 이정미 장학사는 “여러 수업을 참관했지만 쌍방향 수업 도구를 활용하면서 실제 수업처럼 서서 수업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교초등학교는 학년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수업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