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제21대 총선거 충남 천안시 개표율이 서북구 약 35%, 동남구 약 20%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 천안갑 13.17%, 천안병 1.42% 등이고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는 천안을 35.49%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천안갑은 문진석 후보가 신범철 후보를 약 200표 차로 앞선 상태로 아직까지 접전이다. 천안을은 박완주 후보가 이정만 후보를 1만4000표 차이로 따돌리며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천안병은 이정문 후보가 이창수 후보에게 80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상태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또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동남구 선관위 개표소 5.49%, 서북구 선관위 개표소 35.11% 개표율이다.
동남구는 한태선 후보가 약 6000표 차이로 앞선 상태지만 개표율 5.49%에 불과해 승패를 장담하기 어렵다. 서북구는 박상돈 후보가 한태선 후보에 2표 앞서 있고 9시 이후 적게는 1표 많게는 10여표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모양새가 반복되고 있어 이곳 역시 초접전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