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제21대 총선거 아산시 갑선거구에서 이명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명수 당선인은 16일 오전 2시 20분 기준 3만8166표를 얻어 복기왕 후보를 567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까지 4선에 성공한 이명수 당선인은 다음과 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당선 소감문]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미래통합당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한 번 아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승리는 저 이명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아산의 승리이자 현 정부의 국정흐름을 바꾸고자 하신 국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저는 아산시민의 생각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선거기간 중 아산시민들의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지켜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 큰 봉사와 헌신, 그리고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선의 힘으로 아산 큰 발전과 정치개혁 이루겠습니다. 우리 아산이 충청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내세웠던 공약사항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여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8대 처음 국회에 등원하던 초심 그대로 21대 국회에서도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복기왕후보님은 물론이고, 그 후보님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코로나19 극복과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할 것을 요청합니다.
아산발전과 아산시민 나아가 대한민국의 여망을 해결하는 일이라면 당파와 정파를 떠나 적극 협력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21대 국회가 종료되는 4년 후에도 ‘역시 이명수!’, ‘선택하길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