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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거 천안시 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오전 4시 40분 기준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이정문 후보가 득표수 4만 3111표, 득표율 48.01%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 후보가 당선된 천안병 선거인수는 14만 7103명이고 이 중에 9만 99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문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천안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천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이정문은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행복한 천안,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국민변호인’이 되겠다”면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천안 지역경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에 순명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시 병선거구 이정문 당선인은 다음과 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당선 소감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경의를 표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에게 해주신 말씀들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의 당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자 천안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새로운 천안에 대한 염원을 담아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기대를 희망으로, 그 희망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천안 지역경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저 이정문은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행복한 천안,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 바른 정치, 기본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가 했던 약속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겠다고 큰소리치지 않겠습니다.
변치 않는 초심으로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신적 수도,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천안시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이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