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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클래식’ 배우 줄리엔강, “피트니스 첫 도전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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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클래식’ 배우 줄리엔강, “피트니스 첫 도전은 하나의 작품”

김은유 기자 입력 2017/09/06 21:52 수정 2017.09.07 01:39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최근 피트니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배우 줄리엔강이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영등포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개최되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은 총 4개 종목에 걸쳐 국내 최고의 몸짱을 가리는 피트니스 올스타전으로 열린다.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에서 선보이는 4개의 종목 중 이목이 집중되는 종목은 바로 남자 클래식모델이다. 연예계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의 피트니스 모델 데뷔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지난 8월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 2’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줄리엔강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만능 스포츠맨이다. 꾸준한 맨몸운동을 통해 얻은 넓은 어깨와 농구, 수영,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피트니스 무대에 나서는 그의 각오는 남다르다. 줄리엔강은 “올스타클래식은 처음 도전하는 피트니스 대회”라며 “첫 경험인 만큼 새로운 걸 많이 배웠고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본격적인 피트니스 대회에 첫 출사표를 던진 줄리엔강은 “원체 호기심이 많아서 목표를 세우고 그걸 위해 노력하며 집중하는 걸 좋아한다. 정해진 대회 날짜가 있고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피트니스도 (일종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이다. 평소에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데 피트니스도 해보고 싶었다. 항상 새로운 걸 배워야 하고, 나에게 많은 배움이 될 것”이라며 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을 통해 피트니스 모델로 데뷔하는 줄리엔강은 이를 위해 최근 ‘징맨’ 황철순이 운영하는 클린핏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행히 피트니스 업계에선 대선배격에 해당하는 황철순은 줄리엔강의 데뷔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기본적인 운동 프로그램부터 철저한 식단관리까지 모든 면에 걸쳐 자신의 노하우를 줄리엔강에게 전수했다.

“쉽지 않은 분야지만 황철순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줄리엔강은 “식단부터 운동 루틴, 프로그램, 포징까지 많은 것을 알려줬고 나도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첫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둔 줄리엔강은 “첫 경험인 만큼 부담감보다도 설렘이 앞선다. 잘 봐주셨으면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9월 9일 영등포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펼쳐지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유튜브와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스포츠 및 다음 스포츠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는 몬스터짐 공식 홈페이지(https://monsterzy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몬스터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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