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아산시와 아산시문화재단이 함께 코로나19 극복 응원, 유튜브 ‘집콕방콕’ 콘서트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들 답답함과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트롯과 포크송 콘서트를 기획했다. 으로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
유투브 통해 생방송될 ‘집콕방콕’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도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집콕방콕 콘서트는 유튜브 ‘아산시 문화관광과’를 통해 생방송 무관중 2회 공연으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1차 트롯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2차 포크송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한 보건방역뿐만 아니라 지친 시민들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모바일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