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정희)는 지난 20일 신애원과 지역아동센터아동 230명에게 컵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 릴레이는 지난 3월 23일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사천여성지도자, 사천시 철쭉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매주 1회 동참하며 진행되고 있다.
신애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과일은 관내농가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위주로 하여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큰 힘을 주고 있다. 현재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사천여성지도자 등 16개의 여성봉사단체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오정희 회장은 “지역곳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정성과 모든 시민들의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찬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