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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경예산 심사···엉뚱한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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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경예산 심사···엉뚱한 질문 해프닝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4/21 10:59 수정 2020.04.21 11:09
21~23일 본청 17개 과, 읍면동 14개소
김수영 위원 질문대상 식별 못해 당황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경예산 심사./ⓒ김형태 기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추경예산 심사./ⓒ김형태 기자

[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21~23일 아산시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본청 홍보담당관 예산집행을 시작으로 모두 17개 과에서 올린 예산편성을 점검한다. 

이어 읍면동 14곳에서 올린 예산점검까지 마무리 후 24일 2차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증액사유, 지원금 집행 과정 등을 질의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 요청을 했다.

이날 심사 중에서 기업경제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개선 지적이 가장 많았다. 반면 세정과는 질문이 하나도 없어 가장 빨리 심사를 마쳤다.

이외에도 각 과 심사과정 중 김수영 위원은 기업경제과 심사에서 이미 질의응답을 마친 미래전략과 내역에 대한 질문을 해 대상이 누군지 식별조차 못하는 해프닝도 발생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김희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정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맹의석 의원, 전남수 의원, 김수영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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