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에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고기 1,602kg(534박스/3kg)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7곳에 전달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돼지고기를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정재호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송도근 사천시장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농가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