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망경동 소망진산에 추진 중인 유등테마공원 및 유등 전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지 3만5000㎡에, 총 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하여 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을 건립 중이며 현재 유등테마공원 조성 부지는 보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등전시관은 3,12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5월 설계공모에 착수하여 유등테마공원과 더불어 2021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유등테마공원 및 유등전시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유등이 상설 전시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강의 수변과 어우러진 유등 테마공원과 유등전시관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