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단국대병원은 3주기 병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성적표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 위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병원급 이상 15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평가기준은 ▲일반검진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등이고 단국대병원은 5대 암의 국가검진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검진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근로자 건강 위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검진서비스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감염병 예방과 국민건강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