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3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오늘(21일) 진주9번(여성, 4.3일 확진)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진주9번 확진자도 퇴원 후 2주간 자가격리 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기침, 발열 등 증상발생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4명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입니다.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234명입니다.
윙스타워 관련해서 추가 검사자는 없다. 현재까지 2,864명을 진료하였고 2,262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2,26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은 진주9번(여성, 3일 확진) 확진자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의 배려 검사에는 지금까지 245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배려 검사’에는 20일 현재 476명이 응하여 46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5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 입국자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392명이 우리 시의 편의버스를 이용하였고, 이 중 104명이 인근 4개 시‧군 주민으로 확인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가 꺽이는 등 점차 진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록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 다시 악화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완치자의 재확진, 신규 확진자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2차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의 고삐를 느슨히 하면 안 되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해왔던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지역사회에서 집단 감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