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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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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4/22 10:40 수정 2020.04.22 10:41
- 진주 중앙시장 찾아 점심 식사와 장보기,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
- 경남과기대 전통시장 상품권 1,600만원 구입
경남과기대 교직원들이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등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기대 교직원들이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등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했다./ⓒ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점심을 먹고 장보기 등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맞춤형 복지비의 1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해서 교직원에게 나누고 있다. 올해는 1,60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서 교직원 342명에게 제공했다.

김남경 총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인들께서도 힘든 시기를 꿋꿋이 이겨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활성화 운동에는 김남경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직원, 학생 등 21명이 참여했다.

경남과기대는 중식 또는 회식 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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