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하여‘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지속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택경관과에서는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3개월여 동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별로 감염병 예방수칙 배포 및 대응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하였고, 작업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외국인 작업자 및 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작업자의 동선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밀착관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4월 16일∼21일에 걸쳐 근로자들의 보건관리를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7개소에 손소독제 200개를 지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다수의 근로자들이 모여 있는 건설현장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