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4월 21일부터 9일간 관내 항공기업, 자동차부품기업 및 전통시장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천의 핵심 성장동력인 항공 산업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축된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위해 사천시 ‘민생․경제 종합대책본부 부본부장’인 최재원 부시장과 민생경제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한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하고 싶다”며 현장의 정확한 실태파악에 나섰다.
한편 사천시는 현장의 소리를 담아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항공부품업체가 피부에 와 닿는 행‧재정적 지원을 위하여 피해상황과 대응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