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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슬기로운 생활서비스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4/22 18:56 수정 2020.04.22 18:57
- 공예작품 제작과정 영상 공유와 집콕 챌린지로 즐거운 경험 제공
지난21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공예동아리 청소년이 직접 만든 3D입체 시계를 SNS에 공유한 모습이다./ⓒ창녕군
지난21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공예동아리 청소년이 직접 만든 3D입체 시계를 SNS에 공유한 모습이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은 지난 21일 지속되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생활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7개의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집에서 지내는 동안 만들기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완성품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공예동아리 ‘조물딱조물딱’회원들은 3D입체 시계만들기 전체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올렸으며, 이를 공유하는 친구들과 정보도 나누고 안부도 서로 물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가한 박 모 양(남지여중 3학년)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서 무기력했는데 문화의 집에서 제공한 체험재료 덕분에 만들기 실력도 향상되고 다음 공예동아리 활동에 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게 청소년 생활서비스를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며, 다음 프로그램으로는‘집콕 챌린지’를 릴레이로 실시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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