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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강일, "프로페셔널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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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강일, "프로페셔널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올스타 클래식)

김은유 기자 입력 2017/09/10 01:08 수정 2017.09.11 00:16
▲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강일 선수 / ⓒ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지난 9일,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에서 '2017 몬스터짐 올스타 클래식' 피트니스 대회가 열렸다. 클래식 모델 부문 4위에 입상한 장강일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Fitness 914'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장강일 선수는 7년 동안 ‘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경산시 보디빌딩 대회 그랑프리, 머슬마니아 머슬 –75kg급 4위, 코리아 그랑프리 피지크 4위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한 선수이다.

그는 “올스타 클래식이 처음으로 대회 형식으로 치루어진다고 하고, 각 단체 프로들과 그 외 쟁쟁한 선수들과 겨룰 수 있다고 하기에 한 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올스타 클래식 대회에 출전한 계기를 밝혔다.

대회가 끝나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쟁쟁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운 좋게 입상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식단, 의상, 포즈 등 모든 면을 점검해준 대한보디빌딩협회 피지크 국가대표 이준호 선수와,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피트니스 914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답했다.

▲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강일 선수 / ⓒ 성종현 기자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냐고 묻자 “많은 선수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저 역시 식단조절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희 집 1층에 치킨 집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 후 먹는 치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그저 냄새로만 치킨의 맛을 느껴야해서 괴로웠습니다.” 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제 회원님들의 건강과 목적에 맞는 운동을 시켜드려 회원님들의 목표를 이루게 해드리고 싶고, 여러 대회를 경험하고 모든 대회를 섭렵한 프로페셔널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며 그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장강일 선수는 9월 22일 머슬마니아, 9월 24일 SSA, 10월 22일 Muscle & Fitness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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