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관내 주유소 및 LPG충전소 75개소에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제 75개, 손세정제 225통, 마스크 3,750매 등 생활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활방역 물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동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대하여 자발적인 생활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생활방역 물품이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들었지만, 모두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서로 힘을 보탠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