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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 크로스핏 대회 ‘2017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 성황리에 마쳐

이대웅 기자 입력 2017/09/10 01:40 수정 2017.09.11 05:54
- 2013년 참가자 대비 5년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성장 -
▲ 남자 크로스피터들이 클린 앤 저크를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 = 이대웅 기자] 아시아 최대규모!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피터를 가리는 '2017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Reebok Coaches Throwdown)'이 9일 서울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7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의 참가 인원수는 3천여 명으로, 2013년 참가 인원 270여 명과 비교해 5년 만에 10배가량 성장했다. 2017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의 3천여 명 참가자 중 다양한 크로스핏 종목과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우승팀에겐 리복에서 준비한 상품과 메달이 수여됐다.

▲ 이 악물고 바벨을 들어 올리는 남성 참가자 / ⓒ이대웅 기자
▲ '2016 코치스 스로우다운' 우승자 선수가 링 머슬업을 선보이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클린 앤 저크를 하고 있는 여성 참가자 / ⓒ이대웅 기자
▲ 로프를 타고 오르는 남성 참가자 / ⓒ이대웅 기자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참가자 입장을 시작으로 패자부활전, 본선 이벤트 3개와 결승 이벤트, 최종 우승자들의 메달 수여식까지 다양하고 에너지 넘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타이어 플립, 지옥의 1분 크로스핏, 케틀벨 미니 트라이애슬론 등의 크로스핏 최강자를 가릴 수 있는 스펙터클 챌린지 존은 참가자들과 관람객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각 참가선수들의 소속팀들과 관중석의 열띤 응원이 이번 '코치스 스로우다운'을 빛냈으며, 다양한 경품행사와 각종 부스, 체험관, 포토월을 통해 볼거리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재미를 주었다.

또한 이번 '코치스 스로우다운'은 최고의 크로스핏 시설을 갖춘 무대환경,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한 바디 마사지 코너와 앰블러스 차량이 현장에 대기해 선수의 안전과 시설,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대회를 만들었다.

▲ 경기를 마친 여성 참가 선수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남성 참가자가 원판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전년도 우승자 선수가 핸드 스탠드 푸쉬업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2017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 전경사진 / ⓒ이대웅 기자

이외에도 리복 팝업 스토어,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 부스, 크로스핏 미니 게임존, 푸드 트럭, 레크리에이션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크로스핏 코치들과 커뮤니티 회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졌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리복 코치스 스로우다운'은 대한민국의 크로스핏 박스(센터)에서 크로스핏을 가르치는 크로스핏 코치들과 그곳 회원들이 주체가 돼, 운영하고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리복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천하는 크로스핏 코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현하기 위해 5년째 코치스 스로우다운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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