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1일 쌀전업농 회장인 김인찬(43)씨의 옥계리 논 2ha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병곡면에서는 총 3개 농가에서 조기계약재배용 벼(조은벼) 모내기를 실시하며 식재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조은벼로 이 품종은 잡초가 적어 노동력이 적게 들고,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한 품종이다.
이번 모내기한 벼는 8월 중순경에 수확하여 추석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노희자 병곡면장 등 3명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조기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안전한 농기계사용 등 영농지도를 실시하는 등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