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한국부인회 하동지부(회장 박혜숙) 회원들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손 씻기 유도 및 건강한 위생관리를 위해 캐릭터가 들어있는 천연비누를 만들어 나눠주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위생의 지속적인 유지가 필요함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미니어처를 넣은 비누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손 씻기를 유도하는 의미이다.
청소년수련관은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4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하동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라는 주제로 온라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수련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 온라인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사고력 놀이, 식물 기르기, 나만의 작품 공예활동, 청소년의 재능을 지원하는 동아리활동, 자기주도 봉사활동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참여는 하동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