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20년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을 위한 욕구조사를 시범지역인 동서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 4월 24일∼5월 말까지 동서동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인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및 복지서비스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최적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서비스 제공자들이 제시하는 욕구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모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22년까지 사천시만의 통합돌봄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돌봄대상자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