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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7차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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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7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4/27 10:45 수정 2020.04.27 10:47
- 27일(월요일)부터 공적마스크 1인 3장 구매 가능
-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67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6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4명을 포함하여 모두 10명으로 자가 격리중인 사람은 185명이다.

시는 윙스타워 관련해서 추가 검사자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2,864명을 진료하였고 2,262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2,26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은 진주9번(여성, 3일 확진) 확진자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은 어제 1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고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배려 검사에는 지금까지 247명이 검사를 받아 2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중이다.

또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배려 검사’에는 24일 현재 507명이 응하여 496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1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해외 입국자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 공동방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441명이 우리 시의 편의버스를 이용하였고, 이 중 124명이 인근 4개 시‧군 주민으로 확인됐다.

시는 시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차단을 위해 전 읍면동과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방역원이 참여하여 일제 방역의 날을 추진했다.

지난 24일는 진주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방역원은 선별진료소, 직업훈련기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1,925개소에 대하여 소독을 하였으며, 읍면동과 유관단체는 소재지의 다중이용시설 1,615개소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줄 것을 함께홍보했다.

시는 다음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이 1인 3장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적 마스크를 보다 편리하게 살 수 있게 27일부터 현재 일주일에 1인당 2장만 살 수 있게 제한된 구매 수량을 ‘1인 3장’으로 시범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인 3장 구매’방안을 5월 3일까지 1주일간 시범 시행하면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지속하여 시행하고 사재기 등 예상치 못한 혼란이 생기면 현행대로‘1인 2장’구매방식으로 원위치 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리 구매에 대해서는 5부제 적용을 완화하기로 했다. 27일부터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 중 어느 한 명의 구매 요일에 맞춰 한 번만 판매처를 방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을 제시하면 해당 증명서에 기재된 가족의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편의를 위해 법정 공휴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민생경제가 가라앉았고 시민들의 피로감도 쌓여 생활 방역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석가탄신일(4월 30일)부터 어린이날(5월 5일)에 이르는 ‘4말 5초’의 황금연휴가 진정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양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여행이나 모임 등을 준비하지만, 섣불리 거리두기에서 벗어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5월 5일까지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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