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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보령 앞바다 항해 중 멈춰선 어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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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보령 앞바다 항해 중 멈춰선 어선 구조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4/27 14:01 수정 2020.04.27 14:03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 앞바다를 항해 중 멈춰선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 앞바다를 항해 중 멈춰선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

 

[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7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멈춰선 어선 A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A호(약 5톤)는 대천항을 출항해 조업을 하기 위해 이동 중 대천항 남서쪽 약 9㎞ 해상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선장 김모씨는 스크류에 폐로프가 감겨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호를 예인, 대천항으로 입항시켰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이 항해 할 때는 해상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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