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 일해공원 나비체험관 안에 저학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오르며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램펄린은 금년 3월 초에 완공했으나 코로나 예방 및 안전성 검사를 위해 개장을 하지 못했다가, 최근 안전성 검사 완료 및 국립공원 등 개장 분위기에 편승하여 지난 25일부터 개장했다.
트램펄린의 이용 대상은 유아용(만3세~만6세), 초등학생용(만7세~만12세)으로 연중(주말 및 공휴일 포함) 오전9시∼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신재순 산림과장은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연령별로 이용 구분 철저 및 적정인원으로 질서있게 양보하며, 차례를 잘 지켜 안전사고를 예방 하도록 어린이 및 부모님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