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노인복지시설협의회(회장 이선자)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함양군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노인복지시설협의회 이선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군노인복지시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개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된 단체로 250여명의 종사들이 35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으며, 이날 약정식에서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에 동참하고, 입소어르신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시설별 홍보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함양군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