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신영수)은 28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창읍 이장단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원금(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사업개요와 지원방식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많은 읍민들이 원활하게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그간 코로나19 피해로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이 이번 경제적 구호조치로 인해 재빨리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대상 읍민 모두가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관련 지원금 중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거창군종합복지회관에서,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은 거창읍사무소 1층에서 각각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많은 읍민이 방문하는 만큼 임시 체온측정소 설치 및 방문자 기록,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