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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1월 1일 기준 3만2142호 대상으로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9일 2020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단독주택 3만2142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2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진행하고 이의 신청은 기간 내에 가능하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단독주택 3만2142호는 지난해 3만2412호와 비교해 270호(0.8%) 감소했다. 개별주택 수 감소는 원성동재개발에 따른 단독주택 멸실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시청 세정과나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열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이 과세 등 업무와 관련해 주택 가격을 산정하는 경우에 그 기준은 물론 재산세(주택)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광용 세정과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터넷 열람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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